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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졸 따라오며 놀아달라고 협박한(?) 아깽이..`눈 감고 협박했냥`

"놀아줘옹!" 새끼고양이의 귀여운 협박.

[출처: Twitter/ uni_mugi_hachi ]

 

[노트펫] 임시보호자를 계속 쫓아다니며 놀아달라고 협박한 새끼고양이가 귀여운 협박으로 네티즌의 심장을 멎게 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6일(현지시간) 소개했다.

 

고양이 4마리의 집사는 자원봉사로 새끼고양이들을 임시보호하고 있다. 그래서 집사의 집은 항상 새끼고양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.

 

순둥이 4남매 우니, 무기, 하치, 무우는 새끼고양이들 육아에 지쳐서 집사에게 “그만 좀 데려와라!”라고 하소연할 정도다. 그래도 집사는 새끼고양이들의 재롱에 임시보호 봉사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.

 

그런데 최근 임시보호 중인 새끼고양이 한 마리가 놀아달라고 집사를 집요하게 쫓아오면서 협박(?)해, 집사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.

 

 

 

집사는 지난 4일 트위터에 “‘놀아줘!’하는 야옹이의 파괴력”이라며 17초짜리 영상을 공유했다. 이 영상은 게시 사흘 만에 207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.

 

고양이의 귀여운 협박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일방적으로 가해 고양이의 편을 들었다. 한 네티즌은 “부탁받기 전에 기꺼이 놀아주자.”고 당부했다. 다른 네티즌은 “너무 귀여워서 괴롭다.”고 농담했다. “계속 쫓기고 싶다.”며 집사를 부러워한 네티즌도 있었다. #애묘 

김국헌 기자 papercut@inbnet.co.kr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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